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스트레스 풀자" 모인 20대들…야밤 '시속 200km' 폭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수도권 일대 도로에서 최고 시속 200km로 달리며 다른 사람들의 안전을 위협한 운전자 20여 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부분 20대 초반인 이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그랬다고 말했습니다.

서동균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지난달 13일 밤, 서울 동부간선도로의 터널 구간.

갑자기 차량 8대가 연이어 쏜살같이 내달립니다.

이어 경찰차가 폭주 차량들을 쫓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