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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오후 3시 30분쯤 강원 인제군 서화면 서화리 한 군부대 사격장에서 산불이 나 1시간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 당국 등은 헬기 3대와 장비 14대, 인력 30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5시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화재로 인해 국유림 400㎡, 0.04헥타르가 가 불에 탔습니다.
산림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성재 기자 ship@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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