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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 현장
오늘(24일) 오전 10시 20분쯤 충북 청주시 오창읍 여천리의 한 단열재 제조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나 노동자 2명이 전신 2도 화상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는 60대 A 씨 등 노동자 2명이 화학기상증착반응기(CVD) 내부를 청소하려고 원형 뚜껑을 여는 순간 발생했는데, 불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청주 동부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김덕현 기자 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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