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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뉴스1 PICK]與 "정략적 활용 꼼수 정치" 野 "1%p 차이 핑계" 연금개혁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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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재차 충돌…소득대체율 45% 놓고 공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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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는 이재명 대표(왼쪽)와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는 추경호 원내대표.2024.5.24/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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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5.2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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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5.24/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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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21대 국회 임기 종료를 닷새 앞두고 연금개혁안 처리를 둘러싼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전날에 이어 정부를 향해 21대 국회 내 연금개혁 처리를 촉구했다. 이에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표가 쟁점법안 처리를 위해 연금개혁을 정략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재명 대표는 24일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1% 포인트 차이를 두고 중대한 문제를 방치하거나 22대 국회로 넘기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45%와 44% 사이에서 어떤 결단을 할지 충분히 열려있다”며 이달 28일 본회의에서 연금개혁안을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통령과 여야 대표가 모두 만나든, 대통령과 민주당 대표가 만나든 어떤 방법이라도 동원해 타결해야 한다”며 “1% 포인트 차이를 핑계로 논의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는 것은 말이 안된다. 말로만 생색을 내고 실제로는 연금 개혁을 할 의사가 없는 것 아니냐는 국민적 비판에 직면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여야 합의도 안 된 사안을 가지고 민주당안을 정부안으로 거짓말까지 하면서 국민을 위하는 척, 개혁을 하는 척하는 위선을 멈춰주길 바란다"고 비판, "이재명 대표가 주장한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45% 안은 민주당의 입장일 뿐 정부안도 국민의힘안도 아니다"라며 "일방적인 특검법 처리를 위해 연금개혁까지 정략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참 나쁜정치, 꼼수정치"라면서 “국민의힘은 지속가능한 연금개혁안을 22대에서 우선 처리할 핵심과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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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4.5.2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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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정점식 정책위의장, 성일종 사무총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4.5.24/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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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5.2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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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5.24/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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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하는 이재명 대표(왼쪽)와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하는 추경호 원내대표.2024.5.24/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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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tsc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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