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ETF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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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의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보유액이 85만BTC를 넘어서며 이전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23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미국에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는 현재 85만707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 4월 초의 84만5000BTC를 넘어선 기록이다.
이들 펀드 중 그레이스케일의 GBTC가 200억달러 이상 가치의 28만9300BTC로 최대 비트코인 보유 펀드로 남아 있으며, 블랙록의 IBIT가 28만3200BTC로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이날 기준 현물 ETF는 8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이 기간 동안 2만4500BTC가 넘는 자금을 끌어모았다. 이는 지난 몇 주 동안의 움직임에서 완전히 반전된 것으로, 일부 대형 ETF에는 유입이 전혀 없었고 순유출을 보인 날도 있었다.
한편, 23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4개월 반 만에 이더리움 현물 ETF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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