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격범 3명 현장서 체포
현지 언론 “관련자 40여 명”
튀르키예 이스탄불 탁심광장. 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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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이스탄불 시내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3명이 죽고 5명이 다쳤다.
이스탄불 시장실은 23일(현지시간) 이번 총격전이 시내 아시아계 주민들이 많이 사는 우날란 지구의 한 카페에서 이날 오후 8시쯤 시작됐다고 밝혔다.
시장실은 두 그룹의 사람들이 말다툼을 시작한 것이 점점 격화되면서 무력 충돌로 비화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부상자 가운데 2명은 중태라고 밝혔다. 튀르키예TV는 이 사건과 관련된 사람들이 40여 명이라고 보도했다.
경찰은 총격범 3명을 현장에서 바로 체포했다. 경찰은 사건이 발생한 도로에 출입금지선을 치고 기동 수사대를 동원해서 현장을 수사하고 있다.
윤기은 기자 energyeu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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