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문체부, 장애예술인 아트마켓 개최…정부·지자체 현장 구매 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BS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과 함께 장애예술인 아트마켓을 열어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구매제도 활성화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30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4전시실에서 개최하는 아트마켓 '장애예술인의 아주 특별한 선물전'에서는 장애예술인 미술작품 200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문체부는 우선 구매 대상 기관인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현장에서 미술작품을 구매하도록 지원합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이 오늘(24일) 개막식에 참석해 장애예술인들을 격려하고 미술작품 판매를 돕습니다.

지난해 3월부터 시행한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구매제도는 국가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장애예술인이 생산한 창작물을 우선 구매하도록 의무화한 제도입니다.

장애인문화예술원 누리집(www.kdac.or.kr)에 있는 우선구매지원센터를 통해 장애예술인과 우선 구매 대상 기관의 거래를 중개하고, 기관들이 구매 실적을 등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유 장관은 "아트마켓을 계기로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구매제도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 제도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연합뉴스)

정혜진 기자 hjin@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