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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3 (목)

이슈 끊이지 않는 학교 폭력

심은우, 학폭 폭로 동창 무혐의에 "억울하다…재수사 요청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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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배우 심은우.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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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은우 측이 학교폭력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재차 입장을 밝혔다.

23일 심은우의 홍보사는 공식입장을 내고 “심은우씨는 중학교 동창이었던 A씨가 제기한 학교폭력 이슈와 관련해 A씨의 주장처럼 학폭을 자행한 사실이 없다”며 “최근 A씨에 대한 경찰의 불송치 결정은 A씨의 진술이 거짓인지 여부를 판단하기에는 증거가 불충분해 A씨를 처벌하기 어렵다는 취지일 뿐, A씨의 진술을 사실로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경찰의 불송치 결정이 심은우가 학폭 가해자인 것처럼 알려진 것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 심은우씨는 진실을 밝히고자 도움을 주시는 많은 분들의 응원에 용기를 내어 법률전문가의 조력을 받아 이의신청, 항고, 재정신청 등의 방법으로 억울함을 밝히기 위해 재수사를 요청하는 등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종국에는 심은우 씨의 억울함이 충분히 소명되고 오해가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심은우 측은 심은우가 중학교 재학 중 학폭을 자행한 사실이 없다고 재차 강조하면서 “심은우씨는 관련 의혹을 적극적으로 소명하기 위해 수사기관에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도 성실히 응했고,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에서도 심은우씨가 A씨를 괴롭히거나 학교 폭력을 가한 것으로 인정되지 않았다”며 “또 당시 심은우씨의 담임선생님, 실제 교우들을 포함하여 심은우씨가 학폭의 가해자가 아니라는 수많은 증언이 있었지만 경찰 조사에서는 이러한 부분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채, A씨의 일방적인 진술과 일부 인터넷상 신원불명의 댓글만을 토대로 결정이 이루어졌다”고 주장했다.

심은우 측은 “학폭 의혹이 제기된 시점에, 작품에 관계된 분들에게 해가 전가되지 않도록 신속하게 정리해야 한다는 제작진의 조언에 따라 학폭 사실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사과문을 작성해 A씨와 협의 및 확인을 거쳐 사과를 한 바가 있다”며 “그러나 협의를 거친 내용이었음에도 A씨가 다시금 진정성을 문제 삼으면서 더욱 공론화가 되었고, 심은우씨는 고소를 통해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라면서 훼손당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수밖에 없게 됐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A씨에 대한 불송치 결정의 의미가 사실과 다르게 보도되어 더 이상 심은우라는 배우의 명예가 훼손되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심은우는 지난 2021년 3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심은우로부터 왕따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오며 학교폭력 의혹에 휘말렸다. 당시 심은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학창 시절에 제가 그 친구에게 한 미성숙한 언행으로, 친구에게 사춘기 학창시절에 겪지 않아야 할 마음의 상처가 깊이 남아있었다는 것을 알았다”며 “이제라도 그 친구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는 말을 전한다”고 사과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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