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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노무현 정신' 한목소리였지만..."통합·상생" vs "尹 정권 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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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5주기 추도식이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엄수됐습니다.

추도식에 집결한 여야 지도부는 하나같이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겠다고 입을 모았지만, 상대 진영을 겨냥한 일침을 빼놓지 않았습니다.

나혜인 기자입니다.

[기자]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5주기 추도식은 '지금의 실천이 내일의 역사'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지난 2004년 노 전 대통령의 프랑스 파리 소르본 대학교 연설 중 한 대목을 따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