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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 투시도. /롯데건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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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롯데건설은 경남 김해시 일대에 짓는 ‘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이달 24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84㎡, 총 7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365가구 △84㎡B 54가구 △84㎡C 105가구 △84㎡D 162가구 △84㎡E 28가구 등이다.
남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된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클럽 등 입주민 전용 운동시설과 독서실, 북카페, L-라운지 및 L-다이닝 카페, 어린이집 등 다양한 생활 편의 시설이 마련된다.
테마형 휴식공간으로 커뮤니티그린, 웰컴 가든, 그린바이그루브 가든, 그린피트 가든 등도 조성된다.
다음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같은 달 4일 1순위 청약이, 5일 2순위 청약이 각각 진행된다. 당첨자는 다음달 12일 발표되며, 정당 계약은 같은 달 24일부터 26일까지 실시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계약금 일부와 중도금을 무이자로 제공한다”며 “비규제 지역에 들어서 청약 진입장벽도 낮은 만큼 많은 수요자의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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