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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단독] 이종석, '설계자' 특별출연…롤모델 강동원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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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개봉하는 '설계자'
이종석, 제작진 출연 제안 흔쾌히 수락
한국일보

이종석이 '설계자'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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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석이 '설계자'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23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이종석은 영화 '설계자'에 특별출연한다.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강동원 이무생 이미숙 김홍파 김신록 이현욱 이동휘 정은채 탕준상 등 화려한 출연자 라인업으로 주목받아왔다.

이종석은 '설계자'에서 짧은 분량에도 돋보이는 강한 존재감을 발산할 전망이다. 그는 영일에게 많은 영향을 주는 캐릭터를 맡아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이종석은 제작진의 출연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는 후문이다.

앞서 이종석은 드라마 '학교 2013'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당신이 잠든 사이에' '빅마우스', 영화 '관상' '데시벨' 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증명했다. 이종석이 과거 강동원을 롤모델로 꼽기도 했던 만큼 '설계자' 속 두 사람의 활약이 전할 즐거움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설계자'는 오는 29일 개봉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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