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엔비디아 CEO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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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실적 발표에서 이제 2년에 한 번이 아닌, 매년 새로운 인공지능(AI) 칩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젠슨 황은 "블랙웰 이후에 또 다른 칩이 있다고 발표할 수 있다. 우리는 1년 주기의 리듬을 타고 있다"고 전했다.
22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이전까지 엔비디아는 2020년에 암페어, 2022년에 호퍼, 2024년에 블랙웰을 공개하는 등 2년에 한 번씩 새로운 아키텍처를 발표해 왔다.
5월 초 밍치궈 애널리스트는 차기 엔비디아 아키텍처 '루빈'(Rubin)이 오는 2025년에 출시돼 이르면 내년에 R100 AI GPU를 제공할 것이라 언급한 바 있다.
젠슨 황은 엔비디아가 이러한 흐름에 맞춰 다른 모든 종류의 칩 개발도 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우리는 이 모든 것을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시킬 것"이라며 "새로운 CPU, 새로운 GPU, 새로운 네트워킹 NIC, 새로운 스위치 등 수많은 칩이 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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