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동, 태장1·2동, 소초면 지역,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지원
사진|원주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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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원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위한 수요조사를 이달 14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지역주민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 본인 소유 건물, 주택 등에 태양광,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설치비를 지원하며 설치 비용 중 약 20%는 자부담이다.
지원 대상 지역은 우산동, 태장1동 태장2동, 소초면 등 총 4개 지역으로, 6월 7일까지 접수 받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한다.
신청 자격은 주택 및 건물 소유자로 시 홈페이지(공고)를 참고하여 자부담금 납입 확약서,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본인서명사실 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해당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2025년 1월 중 신청자에게 개별 통지하며, 내년 상반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의 적극적 보급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주민 및 우산동 일반산업단지, 태장농공단지 등에 위치한 관내 기업들의 전기요금 부담을 경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모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태양광, 지열 등 관련 6개 기업과 컨소시엄을 마치고, 이번 수요조사를 토대로 6월 중 한국에너지공단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 공모 결과는 10월∼11월 발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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