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보험은 사용자가 꼭 필요한 보장만 담아 원하는 기간만큼 선택해 보험료를 산출할 수 있다. 태아부터 청년기까지 필요한 담보를 담고 있는 일반 어린이보험과 달리 카카오페이손보의 영유아보험은 응급실 진료비 및 수족구, 독감, 폐렴, 중이염과 같이 0~5세 영유아기에 걸리기 쉬운 질병만 모아 보험료 부담을 낮췄다는 게 특징이다.
또 보통 30년 이상 장기로 가입해야 했던 기존 보험과 다르게 1년부터 3년까지 원하는 기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기존 보험만으로 부족한 보장을 보완하거나 병치레가 잦은 영유아 시기에만 집중 보장받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을 통해 보험금 청구를 빠르고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24시간 카톡으로 청구가 가능한 점은 장점이 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박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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