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스토리의 예능 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가 25일 방송에서 또 한 번 설렘을 자아냈다. 주병진의 세 번째 맞선 현장이 공개되며 새로운 매칭 상대의 등장에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앞서 진행된 두 번의 맞선에서 화가 최지인과 호주 교포 출신 변호사 신혜선을 만난 주병진이 마지막 맞선 상대를 만나기 위해 골프장으로 향하는 모습이 담겼다.
주병진이 세 번째 맞선 상대에게 플러팅 장인정신을 발휘했다.사진=tvN STORY ‘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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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진이 선택한 세 번째 상대는 바로 1970년생 대구 출신의 김규리였다. 김규리는 “현재 수산물 도매업을 하고 있으며, 만나이로 54살”이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특히 그녀의 동안 미모와 밝은 에너지가 돋보였다.
주병진 역시 그녀의 동안 외모에 감탄하며 “30대 같으신데, 혹시 가발 쓰셨나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김규리는 주병진의 젊은 분위기와 매너를 칭찬하며 “굉장히 자기 관리를 잘하신 것 같다”는 첫인상을 전했다.
골프장에서 펼쳐진 설렘의 순간들
세번째 맞선은 두 사람 모두 골프를 좋아한다는 점에서 착안, 특별히 골프장에서 진행됐다..사진=tvN STORY ‘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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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맞선은 두 사람 모두 골프를 좋아한다는 점에서 착안, 특별히 골프장에서 진행됐다.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이어가던 두 사람은 예기치 못한 상황도 마주했다. 김규리에게 말벌이 다가오자 주병진은 당황하는 그녀를 보호하기 위해 식판 두 개를 들어 말벌을 막아서는 행동을 보여줬다. 그는 “꽃을 알아보는군요”라고 농담을 던지며 그녀를 안심시켰고, 이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웃음을 동시에 안겼다.
플러팅도 주병진답게…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
주병진은 이날 맞선 내내 특유의 여유로운 태도와 재치를 발휘했다. 사진=tvN STORY ‘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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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진은 이날 맞선 내내 특유의 여유로운 태도와 재치를 발휘했다. 그는 “사투리 쓰는 여성분들이 귀엽게 느껴진다”며 김규리의 대구 사투리에 호감을 표현했고, 편안한 대화 속에서 자연스러운 플러팅을 이어갔다. 앞선 두 명의 맞선녀들과는 또 다른 케미가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골프 라운딩을 떠나며 두 사람은 서로의 취미를 공유하고 더 깊은 대화를 나눌 것으로 예고돼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연애 예능의 새로운 설렘 공식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완벽한 조건을 갖춘 다이아 미스&미스터들이 진정한 연인을 찾기 위해 도전하는 맞선 프로젝트로, 매주 다양한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은 주병진의 연애 여정뿐 아니라 출연자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더해져 공감과 재미를 동시에 잡고 있다.
김규리와 주병진의 로맨스는 과연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까? 설렘을 유발한 세 번째 맞선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로맨스의 시작을 알리며 다음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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