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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3 (목)

EU 탄소세 '코앞'...우리 기업 '전전긍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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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장비 수출업체, 탄소배출량 요구에 당황

"부품 크기·소재 다 다른데…배출량 계산 못 해"

"해외 원재료 업체서 '탄소배출량' 비공개…난감"

중기부, 'EU 수출 중소기업'에 컨설팅 등 지원

[앵커]
유럽연합이 2026년 본격적인 탄소국경세

시행을 앞두고, 지난해 말부터 우리 수출 중소기업에게도 각종 의무를 부과했습니다.

준비가 되지 않은 중소기업들의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관련 대책을 내놨습니다.

박기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폴란드에 첨단 물류 장비를 수출해온 이 업체는 지난해 고객사의 요구를 받고 크게 당황했습니다.

제품 제조 과정에서 발생한 탄소배출량을 문서로 제출하지 않으면 벌금을 물 수도 있다는 EU 방침 때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