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루즈 스펙트럼오브더씨호를 타고 인천항에 도착해 인천 시내 관광에 나선 중국 단체 관광객들
인천항만공사(IPA)가 중국발 크루즈를 유치하기 위해 중국 칭다오시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앞으로 이들 기관은 두 도시를 잇는 크루즈 항로를 개설하고 터미널 운영을 지원하는데 협력하기도 했습니다.
또 다음 달 칭다오 크루즈 포럼과 오는 7월 인천국제해양포럼을 통해 크루즈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칭다오 항로 크루즈의 운항 시간이 16시간으로 다른 항로에 비해 짧은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크루즈 운항을 더욱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인천과 중국을 잇는 크루즈는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다가 지난해 10월 4년 만에 재개됐지만 올해 인천에 입항 예정인 크루즈 16척 가운데 중국발 크루즈는 2척에 불과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