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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은 지난 20일 울산대공원 그린하우스에서 야생동물의 질병 관리 협조체계 구축 마련 및 연구 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을 위해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대공원 전시 동물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경북대 수의과대가 추진하는 야생동물 질병 연구를 위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물원의 동물에 대한 정기 검사와 발생 질병에 대한 정보 제공 ▲야생동물의 질병 연구를 위한 시료 제공 ▲야생동물 분야 공동 연구 및 학술 논문 발표 ▲야생동물 지식 정보 공유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할 계획이다.
울산시설공단 김규덕 이사장은 "경북대 수의과대의 다양한 인적·물적 인프라 지원을 통해 울산대공원 전시 동물의 생육 상태, 각종 질병 발생 및 치료 방안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동물 질병 연구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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