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9 (토)

이슈 로봇이 온다

마로솔, 리조트·골프장에 청소로봇 2주 무료체험 프로그램 운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빅웨이브로보틱스가 운영하는 로봇 솔루션 마로솔이 호텔, 리조트, 골프장 등을 대상으로 가우시움 청소로봇을 2주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마로솔이 제공하는 로봇은 시장 점유율 80%를 차지하는 청소로봇 전문기업 가우시움의 로봇 3종이다. 이들 로봇은 먼지를 흡입하는 건식 청소는 물론 물걸레를 이용하는 습식 청소도 가능하다. 타일이나 대리석, 카펫 등 바닥 재질에 상관없이 작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마로솔은 지난해 병원, 대형 쇼핑몰, 호텔, 리조트, 골프장 등에 300대가 넘는 청소로봇을 공급했다. 이를 통해 기존 청소 담당자는 화장실이나 침대 등 수작업이 필요한 부분에 집중할 수 있게 했다고 강조했다.

김민교 마로솔 대표는 "청소로봇을 도입한 결과 기존 청소담당자들의 업무효율이 높아지면서 고객만족도 함께 상승했다는 반응이 많았다"며 "무료체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곳에서 청소로봇의 유용성과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