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앤트로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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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이 미성년자가 생성형 AI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정책을 변경하고 있다고 10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
앤트로픽은 10대 사용자가 AI 모델로 구동되는 서드파티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할 예정이며, 해당 앱의 개발자가 특정 안전 기능을 구현하고 어떤 앤트로픽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지 사용자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앤트로픽은 미성년자를 위한 AI 기반 앱을 만드는 개발자가 포함해야 하는 몇 가지 안전 조치도 밝혔다. 여기에는 개발자가 연령 확인 시스템, 콘텐츠 조정 및 필터링, 미성년자를 위한 AI 사용에 대한 교육 리소스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앤트로픽의 AI 모델을 사용하는 개발자는 13세 미만 아동의 온라인 개인 정보를 보호하는 미국 연방법인 아동 온라인 개인 정보 보호법(COPPA)과 같은 아동 안전 및 데이터 개인 정보 보호 규정도 준수해야 한다.
앤트로픽은 "AI 도구는 시험 준비나 개인 교습 지원과 같이 어린 사용자에게 상당한 이점을 제공할 수 있는 특정 사용 사례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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