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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조국 "윤 대통령에게 사면·복권 구걸 안 해…해주지도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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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JTBC 유튜브 라이브 〈뉴스들어가혁〉 (평일 오전 8시 JTBC News 유튜브)

■ 진행 : 이가혁 기자 / 대담 : 최종혁 기자

■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용 시: JTBC 유튜브 라이브 〈뉴스들어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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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이 오는 7월 전당대회 열고 새 당대표 뽑을 예정인데요. 조국대표 연임이 유력해 보입니다. 아시다시피 조 대표는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죠. 2심에서 징역 2년을 실형 선고 받았는데, 형이 확정될 경우 정치적 타격은 불가피 합니다. 당장 의원직 상실하게 되고 5년간 피선거권이 제한됩니다. 만일 대통령이 사면, 복권을 해준다면 향후 대선 등에 출마할 수 있는 길은 열립니다. 하지만 조 대표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면, 복권을 구걸할 생각은 없다, 해주실 것 같지도 않다"고 밝혔습니다. 실형이 확정된다면 "최악의 경우가 발생한다 해도 당당하게,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이후의 정치적 활동을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