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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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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스미스 '나쁜 녀석들4' 6월 6일 현충일 개봉…콤비 케미·포르쉐 액션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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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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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나쁜 녀석들’ 시리즈의 4번째 이야기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이하 ‘나쁜 녀석들4’)가 6월 6일(목) 현충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보도스틸 7종을 21일 공개했다. ‘범죄도시4’를 이어 올여름을 강타할 레전드 액션 블록버스터로 등극할지 주목된다.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는 마이애미 최강의 형사 콤비 ‘마이크’(윌 스미스 분)와 ‘마커스’(마틴 로렌스 분)가 마약 범죄에 연루된 ‘하워드’(조 판토리아노 분) 반장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사상 최악의 범죄 사건을 수사하던 중 오히려 유력한 용의자가 되어 쫓고 쫓기는 화끈한 버디 액션 블록버스터다. 6월 6일(목)로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보도스틸 7종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환상의 케미를 자랑하는 마이크와 마커스 콤비와 한층 더 화끈해진 액션 스케일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포르쉐 911를 뒤로 하고 출동하는 마이크와 마커스의 모습은 시리즈의 시그니처이자 더 강력해진 포르쉐 액션을 다시 한번 기대케 한다. 시리즈의 또 다른 아이덴티티인 둘의 핸드쉐이크 또한 반가움을 자아내는 가운데, 20여 년의 세월을 넘어 쌓아온 끈끈한 관계성을 보여준다. 한편, 차 밖으로 뛰쳐나가는 마이크의 카리스마 넘치는 스틸과 양손에 총을 든 채 총격전을 벌이는 마커스의 폭소 넘치는 모습은 두 콤비의 개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새로운 액션 씬을 기대케 한다. 마지막으로 사복 차림으로 주머니에 권총을 찔러 넣는 둘의 모습은 경찰 방탄복으로 무장한 모습과 대조를 이루며, 용의자 신세가 되어 동료 경찰과 마약 범죄 조직에게 동시에 쫓기게 된 두 사람이 펼칠 화끈한 수사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은다.

더불어, 지난 5월 15일(수) 북미에서 이뤄진 스크리닝 이후 실관람객들 사이에선 열띤 소셜 리액션들이 쏟아졌다. 이처럼 오리지널 캐스트와 함께 업그레이드된 액션 스케일로 도파민 폭격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를 향한 전 세계 예비 관객들 기대감이 나날이 고조되고 있다.

마이애미 최강 형사 콤비의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관심을 모으는 영화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는 6월 6일(목)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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