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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요즘 누가 학생증 들고다녀”…100만명 발급한 ‘대학생 필수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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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 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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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톡학생증’을 발급한 사용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20일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톡 지갑에서 제공하는 신분증명서비스 톡학생증 누적 발급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톡학생증은 대학교 또는 대학원 학적이 있는 재학생과 졸업생이라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는 디지털카드서비스다. 발급 비용은 무료다. 온라인·오프라인에서 제휴 서비스를 통한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카카오페이 대학생 멤버십 서비스에 가입된 경우 생활용품점(다이소), 패스트푸드점(맥도날드·버거킹), 편의점(세븐일레븐), 카페(더벤티·공차)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내려받을 수 있다. 또 춘식이 이모티콘, 모바일·스마트워치 춘식이 배경화면, 춘식이 PPT 템플릿 등의 사용도 가능하다.

카카오는 지난 2월 이후 제증명 대행기관과 추가 계약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립대, 포항공대, 단국대 등 22개 학교에서도 톡학생증을 발급할 수 있게 됐다. 현재 국내 400여개 대학에서 톡학생증을 이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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