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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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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주크박스 뮤지컬 '홀리데이', DIMF 개막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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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윤 기자]
문화뉴스

마돈나 주크박스 뮤지컬 '홀리데이',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개막작 선정 / 사진=DI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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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신희윤 기자]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개막작을 공개했다.

개막작 '홀리데이'는 힘겨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네 명의 여성들이 현재의 지친 삶을 떠나 발랄하고 자유분방했던 소녀시절으로 돌아가는 내용이다. 80-90년대 마돈나의 음악과 춤을 타고 넘치는 에너지로 가득 차 있는 주크박스 뮤지컬로 마돈나의 메가 히트곡 'Like a Virgin', 'Material Girl', 'Holiday' 등 19곡이 수록 되어있다.

작품은 대형 와이너리의 상속자 루이즈를 주축으로 마돈나의 곡과 함께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네 명의 어린 시절 친구들은 특별한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그들의 아이돌인 마돈나를 위해 헌정된 추억의 방에 모인다. 열정 가득했던 마돈나에 대한 애정을 간직한 죽마고우의 시간은 모두에게 음악 안에서 가장 행복했던 과거를 떠올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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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주크박스 뮤지컬 '홀리데이',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개막작 선정 / 사진=DI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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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는 '팝의 여왕'이라는 칭호에 걸맞게 역사상 가장 많은 음반을 판매한 가수로, 신드롬적인 인기를 구가한 전설적인 아티스트이다. '홀리데이'는 프랑스 작품이지만, 마돈나의 곡을 온전히 살리기 위해 원곡의 언어인 영어를 사용한다.

제18회 DIMF 개막작 '홀리데이'는 오는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총 5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한편, 제18회 DIMF는 6월 21일부터 7월 8일까지 개최된다.

문화뉴스 / 신희윤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DI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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