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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튼테크놀로지스, 초등부터 대학까지 교육 현장 연계…“생성형 AI 대중화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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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인공지능(AI) 서비스 플랫폼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이하 뤼튼)가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교육 현장 연계를 본격화하며 생성 AI 대중화에 나섰다. [사진=뤼튼테크놀로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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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서비스 플랫폼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이하 뤼튼)가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교육 현장 연계를 본격화하며 생성 AI 대중화에 나섰다.

뤼튼은 생성 AI로 수업 혁신을 선도하는 '뤼튼 AI시범학교'와 '선도교사단'을 전국 단위로 모집해 운영 중이다.

'뤼튼 AI 시범학교'는 AI 리터러시 교육과 활용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져, 새로운 교육 모델을 구축해 다른 학교에 확산한다.

'선도교사단'은 일선 교사들로 구성돼 △교육 현장의 AI 활용 교육 프로그램 개발 △AI 활용 직무 연수 프로그램 주관 및 수업 활용 연구 △AI 활용 교육 사례 발굴 및 효과성 검토·자문 등 역할을 맡는다.

이번 첫 뤼튼 AI시범학교에는 전국 초중고 13곳이 선정됐다. 경남 오봉초·김포 풍무초 등 6개 초등학교, 의정부 호원중 등 2개 중학교, 대전대신고와 평택고 등 5개 고교 등이다. 선도교사단에는 교사 145명이 뽑혔다.

뤼튼은 대학가에서도 생성 AI 활용 경험을 적극 전파하고 있다.

지난 1월 연세대 총학생회를 시작으로, 5월 현재까지 전국 32개 대학교 총학생회와 생성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뤼튼은 지난 17일 서울시 교육청과 강서구청이 주관한 '인공지능 미래교육 발전 간담회'에도 참여했다. 강서구와 협력해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AI 플랫폼 활용 책쓰기 과정과 AI 프롬프트 엔지니어 양성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세영 뤼튼 대표는 “뤼튼은 창업 초기 글쓰기를 돕기 위한 생성형 AI 툴로서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많은 교육 관계자들에게 도움을 받아 오늘에 이르게 됐다”며 “교육 현장의 AI 리터러시 확장을 힘써 돕고 생성 AI 대중화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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