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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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세계 최대 음반사 중 하나인 소니 뮤직 그룹이 인공지능(AI) 기업과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에 허가 없이 자사 콘텐츠를 사용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고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소니 뮤직 그룹은 앨범 커버 아트, 메타데이터, 음악 작곡 및 가사를 포함한 지적 재산이 AI 모델 학습에 사용되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해 700개 이상의 회사에 서한을 보냈다.
서한에 따르면 소니 뮤직 그룹 콘텐츠를 AI 시스템의 학습, 개발 또는 상용화에 무단으로 사용하는 것은 해당 작업에 대한 회사와 아티스트의 통제권과 보상을 박탈하는 것과 같다.
소니 뮤직 그룹은 "우리는 아티스트와 작곡가가 자신의 예술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수용하는 데 앞장서는 것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혁신은 저작권을 포함한 작곡가와 음반 아티스트의 권리가 존중되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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