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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영수증 나와서" 업주들 당했다…"카드 깜빡" 하더니 '삑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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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를 가져오지 않았다"며 신용카드 단말기에 허위 정보를 입력하고 식당에서 수백만 원치 무전취식한 40대 남성이 붙잡혔다고요?

네, 이 남성은 실물 카드 없이 업소 단말기에 카드번호를 입력하는 이른바 '키인 결제' 방식을 악용한 것인데요.

키인 결제 시에 카드사에서 보낸 승인번호가 아닌 허위 승인번호를 입력할 경우에 실제 결제가 이뤄지지 않지만 단말기에서 영수증은 출력되는 점을 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