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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한국소비자원과 '방송을 통한 소비자 안전 및 권익 확대' 위해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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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울특별시 미디어 재단 TBS(이하 TBS)은 한국소비자원과 TBS 상암동 사옥에서 방송을 통한 소비자 안전 및 권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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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협약은 △소비자 정보 및 올바른 소비생활을 위한 콘텐츠의 공동 기획 및 제작 △양 기관의 보유 자산을 활용한 각종 사업 협력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제도에 대한 홍보 및 기업의 소비자중심경영 지원 협력 △소비자 피해 방지 프로그램 및 PR 방안 공동 연구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TBS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비자 안전과 권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제작해 소비자와 서울시민에게 제공하는 동시에 수익성 확보도 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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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구 TBS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소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미디어를 통해 소비자 안전 및 권익을 증진시키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는 TBS가 서울시민에게 존재 이유를 더 확실히 입증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TBS는 앞으로 공공기관 및 기업과의 적극적인 MOU 체결을 통해 청취자와 시청자에게 더 유익한 방송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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