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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인천 다문화 인구 8만 명…"일자리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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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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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거주하는 다문화 인구 8만 명에 대한 취업 역량 지원이 강화됩니다.

인천시는 올해 4억 3천만 원을 들여 결혼 이민자와 귀화자 등 다문화가족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올해 시내 8개 자치구 가족센터에 일자리 전담인력을 배치해 결혼이민자 등에게 구직 상담과 구인업체 정보 제공, 면접 동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 거점센터인 계양구 가족센터와 중구·동구·남동구 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 200명을 대상으로 이중 언어강사 양성과 사법·상담·통번역사 양성, 아동 놀이 지도사 자격증 과정 등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인천지역 다문화가족 인구는 2019년 7만 명에서 2022년 11월 기준 8만 587명으로 꾸준히 증가해 경기 34만 3천 명, 서울 19만 명에 이어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세 번째로 많은 수준입니다.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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