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가 인공지능(AI) 경쟁에서 아마존이 경쟁사에 뒤쳐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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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제프 베조스 아마존 창업자가 인공지능(AI) 경쟁에서 아마존이 경쟁사에 뒤처지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15일(현지시간)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제프 베조스는 아마존 임원들에게 왜 더 많은 기업이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는지 묻는 이메일을 보냈다.
그러면서 베조스는 아마존을 AI 분야에서 가장 취약한 빅테크 기업으로 간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조스는 이를 인지하고 AI 노력에 매우 관여하고 있으며 아마존을 AI 스타트업에 소개하는 일도 모색 중이라고 한다.
지난 4월 아마존은 수백명의 직원을 해고한 후 클라우드 사업부인 아마존웹서비스(AWS)의 리더십을 개편하고 있다. 현재 아마존은 자체 AI 도구를 개발하고 있으며, AI 비서 클로드의 개발사인 앤트로픽에 40억달러를 투자한 바 있다.
아울러 창고 로봇 제조업체인 어질리티 로보틱스에 자금을 지원했으며, 휴머노이드 로봇 회사인 피겨AI 등 AI 스타트업에 독립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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