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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결혼식 당일 '노쇼'…신혼부부 100쌍 울린 웨딩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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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결혼식을 촬영해 주기로 한 업체가, 돈만 받고 잠적하는 사건이 또 일어났습니다. 피해를 본 부부만 100쌍에 달하는데요. 이렇게 비슷한 사기 사건이 계속 이어지면서, 업체들에 대한 관리 감독을 더 강화해야 한다는 소리가 나옵니다.

박서경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11월 결혼한 A 씨는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현금으로 선입금하면 10% 할인까지 해준다는 온라인 광고를 보고 한 웨딩 촬영 업체와 동영상 촬영을 계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