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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슬로바키아 총리 피격 중상…"범인 정치적 동기로 암살기도"(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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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 등 총 여러발 맞아 위독 상태로 응급수술…국제사회 "끔찍한 범죄" 규탄


(제네바·브뤼셀=연합뉴스) 안희 정빛나 특파원 = 슬로바키아 총리가 15일(현지시간) 총 여러 발을 맞고 위중한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수술을 받았다. 슬로바키아 정부는 이 사건을 총리를 노린 암살 기도로 규정했다.

슬로바키아 정부에 따르면 로베르트 피초(59) 슬로바키아 총리는 이날 수도 브라티슬라바 외곽 마을에서 총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