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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반복된 패싱 논란‥"힘 있는 사람 수사 누가 하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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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을 철저하고 신속하게 수사하라고 지시한 이후, 김 여사 관련 수사를 지휘하던 서울중앙지검 수뇌부가 대거 교체되면서, 이번 검찰 인사는 검찰총장의 의견을 배제한 이른바 '총장 패싱 인사'였다는 얘기가 나오는데요.

사실, 4년 전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총장 시절에도 똑같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당시, 이러면 누가 힘 있는 사람에 대한 수사를 하겠느냐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