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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구미도시공사, 탄소제로 생활 실천 문화 확산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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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내공원 내 사랑의 수세미 식재 ESG 경영 실천과 탄소제로 생활 실천

아시아투데이

구미도시공사 원평하수처리팀원들이 14일 푸르내공원 내 수세미 터널에 형곡 중앙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수세미를 식재하고 있다./구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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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권병건 기자 = 경북 구미도시공사가 제로웨이스트 접근성을 높이고 탄소제로 생활 실천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구미도시공사 원평하수처리팀은 14일 푸르내공원 내 수세미 터널에 지역 내 형곡 중앙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수세미를 식재했다. 탄소제로 생활을 실천한다는 취지다.

ESG 경영 실천과 탄소제로 생활 실천의 일환으로 수세미 등 덩굴식물을 심고 △푸르내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힐링의 기회와 계절별 볼거리를 제공 △어린이집 원아들에게는 식재한 수세미가 자라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교육 장소로 활용한다.

공사측은 다 자란 수세미는 수확 후 친환경 천연 수세미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나눔을 통해 제로웨이스트 접근성을 높이고 탄소제로 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했다.

이재웅 공사 사장은 "수세미를 심어 교육의 장소로 활용하고 나눔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생활 속 탄소제로 생활 실천으로 환경을 보호하는 데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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