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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범죄도시' 시리즈 누적 4천만 명 돌파…한국 영화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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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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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배우가 주연한 '범죄도시' 시리즈의 전체 누적 관객 수가 4천만 명을 넘었습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 4'는 어제(13일) 8만 7천여 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습니다.

현재 누적 관객 수는 982만 4천여 명으로, 부처님오신날인 내일 1천만 명을 돌파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 경우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2편, 3편을 잇는 세 번째 천만 영화가 됩니다.

또 한국의 연작 영화 가운데 세 편의 천만 영화를 배출하는 건 '범죄도시 시리즈'가 처음입니다.

'범죄도시' 시리즈 1∼4편의 누적 관객 수를 모두 합하면 4천8만여 명에 달해 역대 한국 영화 시리즈의 누적 관객 수로도 최다 기록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진송민 기자 mikegog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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