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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입 연 네이버 직원들‥"우리 열정 일본에 넘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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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네이버가 일본의 국민 메신저 라인 지분매각 가능성을 사실상 인정하자, 노조가 공식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부를 향해선 단호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김윤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언론을 통해 이른바 '라인사태'를 지켜본 네이버 직원들.

지난 10일 사측이 지분매각 가능성을 공식화하자 크게 동요하는 분위깁니다.

[오세윤/네이버 노동조합 지회장]
"글로벌 서비스를 만들어온 박탈감 그리고 그거에 따른 갑자기 갑작스러운 고용 불안 그거에 대한 문제 제기를 많이 해 주셨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