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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5·18 왜곡 제보' 초등학생 표창..."게임 삭제돼 속이 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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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한 게임이 한 초등학생 제보로 알려져 삭제됐는데요.

광주광역시가 이 초등학생과 가족을 초청해 감사의 의미를 담은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초등학생은 이렇게 일이 커질 줄 몰랐다면서, 게임이 삭제돼 속이 편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기자]
한눈에 봐도 앳된 초등학생이 광주광역시청을 찾았습니다.

부산에 사는 이 학생은 1980년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한 로블록스 게임 '그날의 광주'를 제보한 이호진 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