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주변 환경 인식 가능한 AI 선보이나

[AI리포터]

챗GPT [사진: 오픈AI]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가 소리와 시각을 모두 인식할 수 있는 새로운 음성 비서를 공개할 수도 있다고 12일(현지시간)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디인포메이션을 인용해 전했다.

디인포메이션은 "오픈AI가 오디오 및 시각적 기능을 모두 갖춘 음성 비서를 공개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 인공지능(AI) 비서는 사용자와 대화하고 물체와 이미지를 인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기능을 탑재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기능에는 '이미지와 오디오에 대한 더 나은 이해'와 '더 나은 논리적 추론'이 포함된다.

디인포메이션은 "AI 비서는 논문이나 수학 문제를 푸는 학생의 가정교사 역할을 하거나, 표지판 번역, 자동차 문제 해결 방법 설명과 같이 사람들이 요청할 때 주변 환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이론적으로는 현재 불가능한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이 새로운 모델은 여전히 AI 환각 현상에는 취약하다고 한다. 향후 이는 오픈AI의 챗GPT에 통합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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