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4 (금)

임성근 전 사단장 경찰 출석…"수중 수색 지시 안 했다"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해병대원 순직사건의 핵심 인물인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사건 발생 약 열 달 만인 오늘(13일)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임 사단장은 유가족과 국민께 죄송하다고 밝혔지만, 수중 수색 지시는 부인했습니다.

박재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오늘 오전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경북경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습니다.

지난해 수해 실종자 수색 작전 도중 숨진 채 해병 순직 사건 발생 이후 약 10달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