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경찰서 전경 |
(경기 광주=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경기 광주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70대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A씨는 전날인 12일 오후 5시께 광주시 중대동의 한 경로당에서 이웃인 70대 여성 B씨에게 가위를 휘둘러 가슴 부위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경상을 입고 치료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이유와 경위 등 구체적인 내용을 조사해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young8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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