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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일상 잊어요" 90분간 멍 때리기…한강에 유채꽃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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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2일) 바깥에 한번 다녀오셨나요. 어제와 달리 날이 참 포근했습니다. 벌써 10번째를 맞는 멍 때리기 대회도 열렸는데요.

김진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다양한 복장의 사람들이 모두 멍한 표정으로 가만히 앉아 있습니다.

3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멍 때리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도 가치 있는 행위라는 것을 알리는 이 대회는 올해 10주년을 맞아 전국에서 2천700팀이 넘게 지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