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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40주년' 풀무원, 글로벌 NO.1 지속가능식품기업으로 제2의 도약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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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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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은 5월12일 창사 40주년을 맞아 지난 10일 수서 본사에서 창사 기념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NO.1 지속가능식품기업'으로의 도약 의지를 밝혔다.

이번 창사 기념식에는 풀무원 이효율 대표를 비롯해 주요 경영진과 전사의 젊은 직원 대표들이 현장 참석했으며, 그 외 임직원들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참석했다.

창사 기념식은 창사 40주년 축하 VR 드로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창사 40주년 기념 영상 및 조직원·이해관계자 축하 메시지 영상 상영, LED 핸드프린팅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로 꾸려졌다. 조직원·이해관계자 축하 메시지 영상에서는 풀무원농장의 설립자 故원경선 원장의 육성을 AI(인공지능) 보이스로 복원해 선보이는 등 행사 곳곳에 디지털 혁신 요소를 접목했다.

이효율 대표는 창사 기념사에서 "풀무원의 지난 40년사는 아무도 가지 않는 새로운 식품산업의 길을 개척하고 도전해온 가슴 뛰는 자랑스러운 위대한 여정이었다"며 "유기농이라는 말이 생소했던 1980년 초에 한국 최초의 유기농 식품기업으로 출발해 식품의 핵심가치를 단순한 맛과 양적기준에서 안전과 안심, 영양균형의 바른먹거리 기준으로 바꾸고, 사람과 지구환경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실천함으로써 식품산업의 가치기준과 패러다임을 혁신적으로 전환시켜왔다"고 말했다. 이어 "대외적으로는 미국과 중국, 일본의 3대 글로벌 빅마켓에서 K푸드의 가치와 위상을 성공적으로 확대 전파하고, 동남아와 유럽으로 진출하며 K푸드 글로벌화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한국의 대표 식품기업이 되었다"며 "풀무원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18년 연속 선정된 국내 최고의 ESG기업으로 국내 10대 식품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1980년대 이후에 창업한 가장 젊고 패기만만한 미래지향적인 청년기업"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풀무원이 40년 전 전인미답의 길에서 새 역사를 써내려 갔듯 이제 미래의 글로벌 K푸드산업을 선도하며 세계인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주는 '글로벌 NO.1 지속가능식품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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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은 풀무원농장의 창립정신인 이웃사랑과 생명존중 정신을 계승하여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이라는 기업미션으로 발전시켜 기업경영을 통해 이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기업미션을 4대 핵심전략 'Plant Forward(식물성지향), Animal Welfare(동물복지), Healthy Experience(건강한 경험), Eco-Caring(친환경 케어)'으로 구체화하여 풀무원 전사가 집중해 실행하고 있다.

풀무원은 이러한 핵심전략 아래 '지속가능식품 확장', '글로벌 시장 확대', 'ESG 경영 강화', '푸드테크(Food-tech) 통한 미래 대응' 등 4대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모멘텀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창사 40주년을 기념하여 이효리가 참여하는 대고객 행사 '스테이풀무원(Stay Pulmuone)'도 개최했다.

지난 10~11일 1박 2일간 충북 괴산에 위치한 풀무원 임직원 연수센터 '풀무원아카데미'에서 열린 '스테이풀무원'에는 엄마와 딸 40명이 참가하여 풀무원의 40년 역사와 지속가능한 브랜드 가치를 체험했다.

특히 풀무원의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 모델 이효리가 '이효리와 함께하는 요가 클래스' 스페셜 강사로 나서 1시간여 동안 참가자들을 직접 지도하고 요가 꿀팁을 전수하는 등 스테이풀무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힐링 타임을 만들었다.

스테이풀무원 참가자들은 풀무원아카데미 및 원경선기념관 투어를 비롯해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마련된 두부 만들기 클래스, 싱어송라이터 이진아와 가수 이석훈이 함께한 미니 콘서트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알찬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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