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3 (목)

與 비대위 정책위의장 정점식·사무총장 성일종 내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원내수석부대표는 배준영

아시아투데이

정점식 여당 간사가 지난 2월 13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의원회의 감사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사진행발언을 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박영훈 기자 = 국민의힘이 12일 비상대책위원과 주요당직자를 내정했다.

여권에 따르면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끄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으로는, 유상범·전주혜·엄태영 의원과 김용태 당선인이 내정됐다.

주요 당직자에는 정책위의장에 친윤(親윤석열)계이자 통영·고성 3선인 정점식 의원, 사무총장에 성일종 의원이 내정됐다.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는 원내수석부대표에 배준영 의원을 내정했다.

국민의힘은 "현재 시급한 현안인 민생 안정을 위한 일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 하고자 했다"며 "이에 다양한 경험을 갖춘 능력 있고, 당내외 소통이 가능한 인사들로 비상대책위원과 주요당직자를 임명하고자 한다. 수도권, 충청, 강원 등 국민의힘이 귀를 기울여야 할 지역 출신으로 인사들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내정된 비상대책위원 및 주요 당직자는 향후 당헌·당규에 따른 임명 절차를 진행 할 예정이다. 비상대책위원은 오는 13일 오후 오후 상임전국위원회를 개최해 임명을 의결할 방침이다.

비대위는 차기 당 지도부를 선출할 전당대회까지 활동하며 4·10 총선 참패 이후 당 수습과 전당대회 경선 규칙 결정 등의 임무를 맡게 된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