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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오늘의 날씨] 광주·전남(12일, 일)…돌풍주의, 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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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비가 예고된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도심을 지나는 한 시민들이 강한 바람에 위태로운 모양의 우산에 의지한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4.5.11/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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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12일 광주와 전남은 아침까지 비가 내리다 오전부터 차차 맑아진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다.

오전 3시까지 전남 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최대 80㎜의 비가 내리고 돌풍과 천둥 번개가 예보됐다.

남해 서부동쪽 먼바다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또 발해만 북쪽에서 발원 중인 황사가 유입되면서 외출 시 미세먼지 예보를 참고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무안·영광·함평 12도, 곡성·나주·장성·담양·영암 13도, 광주·화순·목포·진도·장흥·해남·보성 14도, 강진·완도 15도, 광양·순천·구례·고흥 16도, 여수 17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신안 20도, 영광·목포·무안·진도 21도, 보성·해남·영암·장성 함평 22도, 광주·화순·곡성·강진·여수 23도, 구례·순천·완도·장흥·담양 24도, 고흥·광양 25도로 20~25도 분포를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나쁨' 수준이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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