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탠퍼드대 연구팀이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홀로그램 이미징 기술을 개발한다는 소식이다.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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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팀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홀로그램 이미징 기술을 개발한다고 10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이는 더욱 사실적인 색감의 3D이미지를 투사할 수 있는 더 얇은 홀로그램 구성 요소 스택을 개발하는 작업으로, 증강현실(VR) 헤드셋의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는 설명이다.
현재 연구팀은 미국 매직리프의 MR 헤드셋인 매직리프2나 마이크로소프트(MS)의 홀로렌즈보다 작은 11.7도의 시야각을 테스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도파관을 사용해 빛을 착용자의 눈으로 유도하는 방식이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부피가 큰 기존 광학 장치가 필요 없는 독특한 나노광자 도파관과 AI 알고리즘을 사용해 이미지 품질을 대폭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기술은 아직 개발 초기 단계지만 성능과 소형화 측면에서 공간 컴퓨팅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일부 연구원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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