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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테더 설립자 "법정화폐 토큰화, 위대한 혁신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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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테더(USDT)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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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테이블코인 테더의 윌리엄 퀴글리(William Quigley) 공동설립자가 법정화폐 토큰화의 이점을 강조했다고 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윌리엄 퀴글리는 미국 달러와 같은 법정화폐를 토큰화하는 것은 법정화폐가 발명된 이래 가장 큰 혁신일 것이며, 향후 몇 년 동안 세계 금융에 새로운 메커니즘을 제공할 것이라 전했다.

현재 퀴글리는 향후 10년 안에 세계 경제가 토큰화된 화폐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그는 9일 FT 암호화폐 및 디지털 자산 서밋에서 토큰화 기술을 호평했다.

퀴글리는 "결점이 없을 정도로 완벽한 기술 혁신은 드물다"며 "법정화폐를 토큰화할 때만 법정화폐를 강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언젠가는 디지털 자산 보유에 대한 수익을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테더와 같은 스테이블코인은 현재 이자 수익률을 제공하지 않지만 토큰화된 법정화폐를 사용하면 언젠가는 가능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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