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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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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CEO "구조조정은 AI·클라우드 발전 위함"…비용 절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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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 [사진: 구글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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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올해 수차례 해고를 단행했다. 가 감원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고 9일(현지시간)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

순다르 피차이는 구조조정이 "정확하고 잘하기 위한 의도적인 감원"이라고 설명하며 리더로서 명확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피차이는 구글이 팀을 단순화하거나, 직원들이 새로운 영역에 집중하도록 움직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일부 팀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은 '속도 향상'을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아울러 피차이는 "가장 높은 우선순위에 인력을 재할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삭감은 AI를 발전시키고 일련의 클라우드 발전을 통해 노력을 강화하면서 비용을 절감하려는 시도라는 설명이다.

지난해 구글은 약 1만2000명의 직원을 해고하고, 2024년부터 핵심 엔지니어링 및 하드웨어 팀에서 수천 명을 해고했다. 당시 피차이는 더 많은 해고가 진행될 것이라 예고했다. 실제로 지난 4월 구글은 여러 금융 및 부동산 팀에서 더 많은 직원을 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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