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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가 10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내 삼성동 타워를 매각해 신사옥 건축 비용을 충당하고 추가 검토에 따라 현재 쓰고 있는 판교 R&D 센터도 재산 유동화를 거쳐 부동산 자산이 더 이상 늘어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현 기자 goro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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