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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다 끊겠다" 바이든 경고에도…네타냐후 "손톱으로라도 싸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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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은 이스라엘이 가자 최남단 라파를 공격할 경우 무기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경고했었는데요. 이런 경고에도 이스라엘은 공격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네탸냐후 총리는 "손톱으로라도 싸우겠다"고 했습니다.

워싱턴 강태화 특파원입니다.

[기자]

마실 물도 없이 고립된 팔레스타인 피난민 15만명이 또다시 피란길에 오릅니다.

140만명의 피난민이 모여 있는 라파를 공격하면 무기 지원을 끊겠다는 바이든 대통령의 경고에도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진격 방침을 꺾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