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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사고 수습 현장에 또 다른 차량 '쾅'…도로공사 직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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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9일)밤 호남고속도로에서 사고를 수습 중이던 도로공사 차량을 다른 차가 들이받으면서 도로공사 직원이 숨졌습니다. 대구에선 식자재 상가에서 큰 불이 나 6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이은진 기자입니다.

[기자]

도로 멀리 비상등 불빛이 반짝입니다.

하지만 차는 속도를 늦추지 않고 달리고, 흰색 차량을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이 운전자가 들이받은 차, 앞서 난 교통사고를 수습 중이던 한국도로공사 차량이었습니다.